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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

평창 휘닉스파크 온도 조식 도시락 솔직 후기!

by 이니T 2024. 12. 8.

 

 

휘닉스 파크 맛집 뷔페 온도
사실 도시락을 먹을 생각은 없었고
휘닉스 파크 금욜 개장하자마자

바로 딱 호캉스 여행으로 떠났고
토욜 아침이기도하고...

사람이 많이 없겠지 하고

아침 조식을 여유롭게 먹으러

10시 40분쯤 내려갔는데 이게 웬걸...

줄이 무슨 콘서트장 줄인줄 알았음!!


차시간이 곧이라 뷔페는 못먹을 것 같다고 판단했고
매니저님께 혹시 도시락이 가능하냐고 여쭤봤는데

원칙상 하루 전에 사전예약이 필수라고 하셨음!
다만... 내가 너무 불쌍해보이셨던지

차시간을 들으시더니 원래는 안되는데

40분 뒤에 만들어 주시겠다고 하셨음.


혹시 저랑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총괄 매니저님께 여쭤보세요!

다만, 안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저희는 운이 좋고 매니저님의 배려로 당일에 바로 해주셨지만

그렇지 못할 수도 있어요!!
제발!!! 제 글을 보고 매니저님께 블로그에서는

해줬다 이런 말을 하지 말아주세요 

 

그렇게 받은 도시락을 방으로 가져와서 찰칵...
배경에 눈 산 너무 예쁜거 아니냐구요!

우리는 매니저님의 추천으로

한식도시락 + 양식도시락을 받았고
조식 뷔페에있는 메뉴들을 골고루 잘 담아주신 느낌 :)
무엇보다 도시락이 너무 딴딴하고 좋아서
한 번 쓰고 버리기 너무 아까운 느낌이었다😭

샐러드랑 과일은 정말 너무 신선했고
치즈가 진짜진짜 맛있어서 입맛을 돋궈주었음.
전반적으로 맛의 퀄리티는 높았음
뷔페에서 몇개 건져서 가져온 느낌보다는

전반적으로 잘 구성된 도시락의 느낌이었음.

한식도시락 구성 - 소불고기, 메로구이, 계란말이, 국과 진지, 기본 반찬

한식도시락 생각보다 밥이 많고

불고기고 고기가 정말 많아서 결국 남김 이슈...
메로구이가 차갑고 레몬이 뿌려져 있었다.

개인적으로 차가운 생선구이를 별로 선호하지 않았지만

레몬의 상큼함이 좋았고
나머지 반찬들도 평타에서 평타이상⭐


양식도시락 구성 - 야채 오믈렛, 베이컨 구이, 소시지, 구운 채소와 감자요리, 빵 3종

내 베스트는 해쉬브라운이었다...
진짜 바삭하고 고소하고 다시 먹고싶어....
나머지는 그냥 정말 평범한 느낌

아참 꿀팁 아닌 꿀팁 🍯
커피 뷔페에서 테이크아웃 해오세용 ㅋㅋㅋ
저랑 같이간 일행은 커피러버라서

제가 커피 테이크아웃해가자 하고

세잔 테이크아웃해왔어요 :)
도시락 받으시는 분들은 안쪽 커피 머신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 뜨거운 아메리카노 / 카페라테 / 카푸치노

다 가능하니 받아가시는것 추천합니다!

전반적으로 매니저님의 친절한 서비스와

맛있는 음식들로 뷔페 못먹은 아쉬움이

하나도 안남는 온도도시락이었음
따로 사먹으라고 하면 고민해보겠지만(?)

또는 안사먹겠지만 아이가 있는 집이라던가

우리처럼 급한 사람들은 뷔페 대신 변경해서

방에서 편하게 먹는것도 좋을 것 같다!


https://www.phoenixhnr.co.kr/static/pyeongchang/eating/detail-ondo

 

온도 < 호텔 < 다이닝 | 휘닉스 파크

강원도 평창과 제주 섭지코지에 위치한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는 자연이 선물하는 사계절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올인클루시브 호텔&리조트입니다.

www.phoenixhn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