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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짬뽕 순두부 맛집 강릉짬뽕순두부 (웨이팅 적음)

뚱이데이 2025. 4. 2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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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떠난 강릉여행~~
아침에 해장할 겸 짬뽕순두부 먹으러 왔어요!!
저희도 다른 블로거들처럼
당연히 동화마을먼저 갔고요!
세 시간 웨이팅 소리 듣자마자 빽했습니다 ㅋ...
그리고 웨이팅 없는데 가자...
이러고 제일 사람 없는 순두부골목 초입에 있는
강릉짬뽕순두부 집으로 왔어요...!!

웨이팅 줄 없는거 보이시죠??? ㅋㅋㅋㅋㅋㅋ
이거 때문에 왔습니다.
저희처럼 웨이팅 시러파에게는 좋은 후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는 토요일 11시쯤 도착했구요

웨이팅은 없지만... 그래도 차는 꽤나 차 있었어요!!
외부에 저렇게 큼지막하게 쓰여있는 거 보세요
자신감 있다 이거죠

밑반찬은 이렇게 나왔어요!
오... 진짜 별론데??? ㅋㅋㅋㅋㅋㅋ
이때 갑자기 잘못 들어왔나...??? 나갈까 살짝 고민했습니다.
근데 제가 불호인 밑반찬이지만 순두부가 중요하니깐 ^_^

 

가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음료수 2000원 소주 5000원이 저렴하게 느껴지는 건 

이제 제가 완벽한 서울사람이 되었다는 증거 되겠습니다... 


여기 짬뽕 순두부 두 개요!!!

 

처음에 아르바이트생..? 주인...? 분께서 툭 가져다주셨는데 짬뽕 순두부를 살짝 쏟으셨어요...
그리고 사과도 없이 그냥 가시더라고요...???
프로 젊은 꼰대인 저는 기분이 조금 상했지만...
바쁘셔서 그렇구나 했습니다..!!

세상사람들 이거 보세요 오 오오!!!
진짜 비주얼 미쳤다...
저 빨간 국물 보이세요 기름 둥둥에서 이미 이건 존맛탱구리다 했어요
아까의 불친절함에서 속상했던 거 한 번에 풀렸습니다.

 

급속도로 양 줄은 거 보이시나요 ㅋㅋㅋㅋ

순두부는 보들보들과 탱글함 사이 진짜 직접 만든 순두부 맛이었어요! 

고소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저번에 먹었던 젤라또 팔던 순두부집 보다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얼큰하고 자극적인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이 집이 더 입에 맞으실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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